2009. 11. 24|VIEW
올해 8월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에서 전격적으로 인수한 캐주얼 「잭앤질」은 지금 어떤 행보를 걷고 있을까?
골프가 전공인 크리스패션의 품에 안긴 터라 그동안 세간의 관심을 받아온 것에 비해 인수 후 조용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잭앤질」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현재 이 회사는 100% 고용승계를 기본골자로 브랜드 사업부를 꾸려나가고 있는 가운데 중장기적인 전략을 세워 관심을 집중케 한다.
1차적으로 유통망수를 지금의 2배로 늘려 볼륨화의 초석을 다지고, 이후 브랜드가 안정화된 시점에 라인 익스텐션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55개점에서 전개 중인 「잭앤질」은 내년 80~90개점으로 늘리고 이듬해 100~110개점으로 세팅한다.
지금까지 백화점 유통채널에 집중된 모습이었으나 브랜드 볼륨화 정책에 따라 가두점 등 매스채널로도 브랜드를 알려나간다.
이와 함께 백화점채널 강화작업은 동시에 수반된다.
현재 강남이나 코엑스 등 핵심상권 직영매장을 물색 중이다. 「잭앤질」에 있어 가두채널은 사실상 첫 도전이기 때문에
브랜드에 상징적인 매장을 가지기 위한 작업이 수반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3~4년전 앤소언 시절 시범적으로 대리점의 한시적인 운영이 있었지만 제대로된 가두채널 전개로 보기 힘들기 때문에 이번 작업이 중요하다.
이후 브랜드의 볼륨이 탄탄해질 시점에 남성과 여성 등 라인익스텐션을 시도할 계획이다.
잠정적으로 브랜드 네임대로 남성은 '잭', 여성은 '질'로 익스텐션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
브랜드 익스텐션을 위해 그동안 남성과 여성의 밸런스를 맞춰왔다.
그동안 「잭앤질」은 80%라는 압도적인 비중으로 여성에 치우쳤지만 올해 F/W시즌에 접어들면서
남성을 30%로 확대했고 내년 시즌에는 35%를 생각하고 있다.
올해 8월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에서 전격적으로 인수한 캐주얼 「잭앤질」은 지금 어떤 행보를 걷고 있을까?
골프가 전공인 크리스패션의 품에 안긴 터라 그동안 세간의 관심을 받아온 것에 비해 인수 후 조용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잭앤질」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현재 이 회사는 100% 고용승계를 기본골자로 브랜드 사업부를 꾸려나가고 있는 가운데 중장기적인 전략을 세워 관심을 집중케 한다.
1차적으로 유통망수를 지금의 2배로 늘려 볼륨화의 초석을 다지고, 이후 브랜드가 안정화된 시점에 라인 익스텐션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55개점에서 전개 중인 「잭앤질」은 내년 80~90개점으로 늘리고 이듬해 100~110개점으로 세팅한다.
지금까지 백화점 유통채널에 집중된 모습이었으나 브랜드 볼륨화 정책에 따라 가두점 등 매스채널로도 브랜드를 알려나간다.
이와 함께 백화점채널 강화작업은 동시에 수반된다.
현재 강남이나 코엑스 등 핵심상권 직영매장을 물색 중이다. 「잭앤질」에 있어 가두채널은 사실상 첫 도전이기 때문에
브랜드에 상징적인 매장을 가지기 위한 작업이 수반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3~4년전 앤소언 시절 시범적으로 대리점의 한시적인 운영이 있었지만 제대로된 가두채널 전개로 보기 힘들기 때문에 이번 작업이 중요하다.
이후 브랜드의 볼륨이 탄탄해질 시점에 남성과 여성 등 라인익스텐션을 시도할 계획이다.
잠정적으로 브랜드 네임대로 남성은 '잭', 여성은 '질'로 익스텐션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
브랜드 익스텐션을 위해 그동안 남성과 여성의 밸런스를 맞춰왔다.
그동안 「잭앤질」은 80%라는 압도적인 비중으로 여성에 치우쳤지만 올해 F/W시즌에 접어들면서
남성을 30%로 확대했고 내년 시즌에는 35%를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