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패션, 페리게이츠 잡다

2010. 11. 16|VIEW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이 일본 산에이인터내셔널과 골프 브랜드인「페리게이츠(PEARLY GATES)」에 대한 국내 수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부터 전개될 이 브랜드는 국내 영골프 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페리게이츠」는 독보적인 디자인과 컬러감을 지닌 일본 산에이 인터내셔널사의 대표적인 골프 스포츠 브랜드로 고가의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지난 20년간 럭셔리 영 골프웨어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페리게이츠 계약 배경에 대해 크리스측은 “「페리게이츠」가 가지고 있는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오리지널리티를 갖고 있는 만큼 한국 시장에 맞는 사이즈와 상품구성, 유통망 등을 좀더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구성한다면 럭셔리 영 골프웨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선두주자이자 독보적인 브랜드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했다”고 설명한다.

또한 「페리게이츠」는 럭셔리 영 골프웨어로서 기존의 「핑」과 「팬텀」과는 다른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각 브랜드의 서로간 경쟁이 아닌 서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기대를 걸고 있다. 크리스패션은 「핑」과 「팬텀」에 이어 3번째 골프웨어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핑」을 국내 대표적인 골프웨어 브랜드로 키워낸 크리스패션은 「팬텀」을 인수해 2년 차인 올해 매장 70개에 연 매출 400억원대의 브랜드로 키웠다. 따라서 이번 크리스패션은 그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페리게이츠」를 타 브랜드와는 철저히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을 폏쳐나갈 것이다..

이 브랜드는 스타일링을 원하는 소수의 상류층 영 골퍼들을 대상으로 하는 희소성을 가진 럭셔리 영 골프웨어를 지향하고 있다. 유통망은 향후 롯데본점, 현대압구정점 등 현재 운영중인 4개 매장을 포함 내년 2~3개 매장을 확대, 총 6~7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3년 안에 전국 20개 매장까지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패션비즈 이정민 기자 , mini@fashionbiz.co.kr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이 일본 산에이인터내셔널과 골프 브랜드인「페리게이츠(PEARLY GATES)」에 대한 국내 수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부터 전개될 이 브랜드는 국내 영골프 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페리게이츠」는 독보적인 디자인과 컬러감을 지닌 일본 산에이 인터내셔널사의 대표적인 골프 스포츠 브랜드로 고가의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지난 20년간 럭셔리 영 골프웨어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페리게이츠 계약 배경에 대해 크리스측은 “「페리게이츠」가 가지고 있는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오리지널리티를 갖고 있는 만큼 한국 시장에 맞는 사이즈와 상품구성, 유통망 등을 좀더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구성한다면 럭셔리 영 골프웨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선두주자이자 독보적인 브랜드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했다”고 설명한다.

또한 「페리게이츠」는 럭셔리 영 골프웨어로서 기존의 「핑」과 「팬텀」과는 다른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각 브랜드의 서로간 경쟁이 아닌 서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기대를 걸고 있다. 크리스패션은 「핑」과 「팬텀」에 이어 3번째 골프웨어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핑」을 국내 대표적인 골프웨어 브랜드로 키워낸 크리스패션은 「팬텀」을 인수해 2년 차인 올해 매장 70개에 연 매출 400억원대의 브랜드로 키웠다. 따라서 이번 크리스패션은 그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페리게이츠」를 타 브랜드와는 철저히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을 폏쳐나갈 것이다..

이 브랜드는 스타일링을 원하는 소수의 상류층 영 골퍼들을 대상으로 하는 희소성을 가진 럭셔리 영 골프웨어를 지향하고 있다. 유통망은 향후 롯데본점, 현대압구정점 등 현재 운영중인 4개 매장을 포함 내년 2~3개 매장을 확대, 총 6~7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3년 안에 전국 20개 매장까지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패션비즈 이정민 기자 , mini@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