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02. 07|VIEW
황인춘(핑골프웨어 의류후원),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준우승
황인춘(36ㆍ토마토저축은행)이 아시안 투어 개막전인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총상금 3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황인춘은 7일 태국 방콕의 스완골프장(파72ㆍ7,12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0언더파를 기록,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쳤다. 3라운드를 2위로 끝낸 황인춘은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낚았으나 보기와 더블 보기 1개에 발목을 잡혀 3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황인춘은“동계훈련을 마무리 점검하는 차원에서 참가했는데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우승이 없었던 황인춘은 오는 3월 4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메이뱅크 말레이시아오픈에 참가한 뒤 국내투어에 나서 우승을 노릴 예정이다.
4라운드에서만 8타를 줄인 인도의 신예 가간짓 버랄이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깜짝 우승을 거뒀다.
[2010-2-7 / 한국일보i]
황인춘(핑골프웨어 의류후원),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준우승
황인춘(36ㆍ토마토저축은행)이 아시안 투어 개막전인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총상금 3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황인춘은 7일 태국 방콕의 스완골프장(파72ㆍ7,12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0언더파를 기록,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쳤다. 3라운드를 2위로 끝낸 황인춘은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낚았으나 보기와 더블 보기 1개에 발목을 잡혀 3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황인춘은“동계훈련을 마무리 점검하는 차원에서 참가했는데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우승이 없었던 황인춘은 오는 3월 4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메이뱅크 말레이시아오픈에 참가한 뒤 국내투어에 나서 우승을 노릴 예정이다.
4라운드에서만 8타를 줄인 인도의 신예 가간짓 버랄이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깜짝 우승을 거뒀다.
[2010-2-7 / 한국일보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