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게이츠, 크리스패션 전개 후 초고속 성장

2011. 09. 26|VIEW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의 ‘파리게이츠’가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올해 65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파리게이츠’는 하반기 물량 확대 및 본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볼륨 브랜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2011년 2월 산에이코리아로부터 인수하던 시점에 4개 매장이었던 ‘파리게이츠’는 올 F/W 오픈 예정인 매장까지 합치면 12개의 유통망을 확보하게 된다. ‘파리게이츠’의 가장 큰 장점은 타 골프웨어와는 다른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일상 라이프스타일 캐주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젊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그 이유는 ‘파리게이츠’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컬러 팔레트와 디자인 모티브에 있다.

‘파리게이츠’는 타 골프웨어가 화려한 원색의 컬러에 집중하는 반면 세련된 느낌의 2차 색을 사용한다. 여기에 시즌마다 아가일, 하우드투스, 타탄 등 클래식한 패턴과 호피, 뱀피 등 타 골프웨어에서 피하는 트렌디한 패턴을 사용하는 것 또한 망설이지 않는다. 또한 빅와펜, ‘파리게이츠’의 시그니처인 래빗, 89 등의 모티브를 통해 타 골프웨어와 확연히 다른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로인해 ‘파리게이츠’는 단품 판매가 많은 타 골프웨어와는 다르게 코디 판매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하반기 물량확대로 볼륨화에 시동 

‘파리게이츠’는 올 F/W 물량을 대폭 확대해 그간 물량 부족으로 발생하는 판매 로스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F/W 제품의 경우 일부 내수 생산물량을 포함해 310%로 확대했다. 또한 일본에서 생산되지 않는 아이템은 국내에서 생산해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일본 본사에서 월 1~2회 방문해 디자인과 기획까지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생산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품도 ‘파리게이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킬 수 있다. 액세서리의 경우 전량 수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다운류와 아우터, 간절기 일부 아이템을 일본 소재를 사용해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하반기 입점 예정인 매장까지 12개의 유통망을 확보한 ‘파리게이츠’는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이 월평균 2억 원대의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다. 특히 새롭게 오픈한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부산본점, 대전 타임월드도 매출이 높게 나타나면서 서울에만 매출이 나오는 브랜드가 아닌 전국구 브랜드로의 도약이 예상된다.

내년 매출 목표 120억 원 이상

‘파리게이츠’는 하반기 1개의 프리미엄 아웃렛 매장도 오픈할 계획이다. 노세일을 기본으로 전개하면서 브랜드 데이나 고객 사은 행사로 세일을 일부 진행하고, 시즌 오프 후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판매하는 구조로 제품의 회수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12개를 확보한 ‘파리게이츠’는 내년 S/S에 20개까지 유통망을 확대해 12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작업도 시작했다.

‘파리게이츠’의 메인 타깃층을 공략하기 위해 로얄 마케팅을 실시함과 동시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남 등 ‘파리게이츠’ 매장 인근의 고급 헤어 살롱과 스파, 호텔 휘트니스와의 제휴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으며 매장이 늘어난만큼 인지도 확산을 위한 스타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패션지오 백현우 기자 baek@fashiongio.com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의 ‘파리게이츠’가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올해 65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파리게이츠’는 하반기 물량 확대 및 본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볼륨 브랜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2011년 2월 산에이코리아로부터 인수하던 시점에 4개 매장이었던 ‘파리게이츠’는 올 F/W 오픈 예정인 매장까지 합치면 12개의 유통망을 확보하게 된다. ‘파리게이츠’의 가장 큰 장점은 타 골프웨어와는 다른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일상 라이프스타일 캐주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젊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그 이유는 ‘파리게이츠’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컬러 팔레트와 디자인 모티브에 있다.

‘파리게이츠’는 타 골프웨어가 화려한 원색의 컬러에 집중하는 반면 세련된 느낌의 2차 색을 사용한다. 여기에 시즌마다 아가일, 하우드투스, 타탄 등 클래식한 패턴과 호피, 뱀피 등 타 골프웨어에서 피하는 트렌디한 패턴을 사용하는 것 또한 망설이지 않는다. 또한 빅와펜, ‘파리게이츠’의 시그니처인 래빗, 89 등의 모티브를 통해 타 골프웨어와 확연히 다른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로인해 ‘파리게이츠’는 단품 판매가 많은 타 골프웨어와는 다르게 코디 판매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하반기 물량확대로 볼륨화에 시동 

‘파리게이츠’는 올 F/W 물량을 대폭 확대해 그간 물량 부족으로 발생하는 판매 로스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F/W 제품의 경우 일부 내수 생산물량을 포함해 310%로 확대했다. 또한 일본에서 생산되지 않는 아이템은 국내에서 생산해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일본 본사에서 월 1~2회 방문해 디자인과 기획까지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생산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품도 ‘파리게이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킬 수 있다. 액세서리의 경우 전량 수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다운류와 아우터, 간절기 일부 아이템을 일본 소재를 사용해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하반기 입점 예정인 매장까지 12개의 유통망을 확보한 ‘파리게이츠’는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이 월평균 2억 원대의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다. 특히 새롭게 오픈한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부산본점, 대전 타임월드도 매출이 높게 나타나면서 서울에만 매출이 나오는 브랜드가 아닌 전국구 브랜드로의 도약이 예상된다.

내년 매출 목표 120억 원 이상

‘파리게이츠’는 하반기 1개의 프리미엄 아웃렛 매장도 오픈할 계획이다. 노세일을 기본으로 전개하면서 브랜드 데이나 고객 사은 행사로 세일을 일부 진행하고, 시즌 오프 후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판매하는 구조로 제품의 회수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12개를 확보한 ‘파리게이츠’는 내년 S/S에 20개까지 유통망을 확대해 12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작업도 시작했다.

‘파리게이츠’의 메인 타깃층을 공략하기 위해 로얄 마케팅을 실시함과 동시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남 등 ‘파리게이츠’ 매장 인근의 고급 헤어 살롱과 스파, 호텔 휘트니스와의 제휴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으며 매장이 늘어난만큼 인지도 확산을 위한 스타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패션지오 백현우 기자 baek@fashiongi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