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JILL '완소남 유아인' 매력만점

2011. 11. 22|VIEW


 


정은영 기자 idsoft3@reviewstar.net

최근 영화 '완득이'가 150만 관객 돌파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필로그라피를 쌓고 있는 유아인. 패션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그는 실제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와 많은 대화로 의상을 초이스하기로 유명한 셀럽이다. 스타일리스트가 준비한 의상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과감히 자신의 리얼웨이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의류브랜드 잭앤질의 모델인 그는 단순한 브랜드 카다로그 형식의 화보집이 아닌 스타화보집 형태의 새로운 형식의 화보를 공개해 주목을 모으기도 했다. 멋스러운 스타일 감각이 돋보이는 완소남 유아인이 연출한 매력만점 뉴요커 스트릿패션종결. 

#레드 아이템으로 감각적으로!

짙은 레드 컬러의 아이템을 선택한 남성을 봤다면, 그는 필시 패션에 관심이 많은 셀럽일 것이다.

밀리터리 재킷을 연상시키는 레드 컬러의 재킷에 짙은 U-네크라인 티셔츠에 베스트를 레이어링해 멋스러운 레이어링 감각을 뽐냈다. 블랙 배기 팬츠에 종아리를 감싸는 부츠를 매치하고 베스트와 같은 패턴의 삭스를 스타일링한 점이 돋보인다.

스타일링하기 다소 어려운 아이템인 무스탕과 포켓이 달린 캐주얼한 느낌의 카고팬츠를 함께 스타일링했다. 카코란 '화물선'이라는 뜻으로, 본래 화물선 승무원들의 작업용 팬츠가 진화한 것. 양쪽 옆에 달린 커다란 플랩이 달린 패치포켓 디테일은 자유분방한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

# 독특한 슈즈로 멋스럽게!

여성에 비해 남성의 슈즈 초이스는 단순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유아인의 패션 스타일링을 보고 있노라면, 남자의 슈즈 선택도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툼한 밑창이 포인트인 블랙과 화이트가 믹스된 슈즈는 팬츠를 살짝 롤업해 매치했을 때 더 멋스럽다. 모노톤 아이템을 비롯 컬러풀한 아이템과 믹스매치해도 퍼펙트. 종아리를 감싸는 블랙 부츠는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주는데 제격 아이템.

# 레오파드 베스트로 트렌디하게!

레오파드 패턴은 남성이 도전하기 어려운 아이템 중 하나. 패션에 과감한 도전을 하지 않는 이라면 레오파드 아이템을 내밀었을 때, 고개를 절래절래 저을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유아인이 연출한 그레이 톤의 베스트부터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블랙과 그레이가 믹스된 베스트는 슬림하지 않고 루즈한 핏으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같은 톤의 루즈한 아우터를 걸치면 멋스러운 스타일 완성.  


 


정은영 기자 idsoft3@reviewstar.net

최근 영화 '완득이'가 150만 관객 돌파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필로그라피를 쌓고 있는 유아인. 패션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그는 실제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와 많은 대화로 의상을 초이스하기로 유명한 셀럽이다. 스타일리스트가 준비한 의상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과감히 자신의 리얼웨이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의류브랜드 잭앤질의 모델인 그는 단순한 브랜드 카다로그 형식의 화보집이 아닌 스타화보집 형태의 새로운 형식의 화보를 공개해 주목을 모으기도 했다. 멋스러운 스타일 감각이 돋보이는 완소남 유아인이 연출한 매력만점 뉴요커 스트릿패션종결. 

#레드 아이템으로 감각적으로!

짙은 레드 컬러의 아이템을 선택한 남성을 봤다면, 그는 필시 패션에 관심이 많은 셀럽일 것이다.

밀리터리 재킷을 연상시키는 레드 컬러의 재킷에 짙은 U-네크라인 티셔츠에 베스트를 레이어링해 멋스러운 레이어링 감각을 뽐냈다. 블랙 배기 팬츠에 종아리를 감싸는 부츠를 매치하고 베스트와 같은 패턴의 삭스를 스타일링한 점이 돋보인다.

스타일링하기 다소 어려운 아이템인 무스탕과 포켓이 달린 캐주얼한 느낌의 카고팬츠를 함께 스타일링했다. 카코란 '화물선'이라는 뜻으로, 본래 화물선 승무원들의 작업용 팬츠가 진화한 것. 양쪽 옆에 달린 커다란 플랩이 달린 패치포켓 디테일은 자유분방한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

# 독특한 슈즈로 멋스럽게!

여성에 비해 남성의 슈즈 초이스는 단순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유아인의 패션 스타일링을 보고 있노라면, 남자의 슈즈 선택도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툼한 밑창이 포인트인 블랙과 화이트가 믹스된 슈즈는 팬츠를 살짝 롤업해 매치했을 때 더 멋스럽다. 모노톤 아이템을 비롯 컬러풀한 아이템과 믹스매치해도 퍼펙트. 종아리를 감싸는 블랙 부츠는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주는데 제격 아이템.

# 레오파드 베스트로 트렌디하게!

레오파드 패턴은 남성이 도전하기 어려운 아이템 중 하나. 패션에 과감한 도전을 하지 않는 이라면 레오파드 아이템을 내밀었을 때, 고개를 절래절래 저을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유아인이 연출한 그레이 톤의 베스트부터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블랙과 그레이가 믹스된 베스트는 슬림하지 않고 루즈한 핏으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같은 톤의 루즈한 아우터를 걸치면 멋스러운 스타일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