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게이츠, 디자인실 배소현 실장 인터뷰

2011. 12. 21|VIEW



‘그런지 클래식’ 컨셉 뉴룩 제안
취약 시즌 품목 보강 효율 강화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이 전개하는 ‘파리게이츠’가 골프웨어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며 급부상하고 있다. 

연초 4개 매장으로 출발한 ‘파리게이츠’는 시장의 흐름과 트렌드를 선도해나가는 변화와 혁신의 리딩 브랜드를 목표로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연내 12개 유통망 61억 원의 매출을 기대할 만큼 빠르게 안착했다. 이 여세를 몰아 내년에는 보다 새로운 스타일 제안으로 입지를 확실히 굳힌다는 각오다.

‘파리게이츠’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배소현 실장은 “올해 차별화된 우리만의 스타일이 어필됐다면 내년에는 트렌드 리드는 물론 매출볼륨까지 확실히 잡을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자사 기존 골프웨어 디자인을 담당해오다 젊고 신선한 감각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파리게이츠’ 디자인 총괄을 맡은 배소현 실장은 발 빠른 트렌드 제안을 통해 브랜드 신선도를 책임지고 있으며, 내년 춘하 시즌에는 ‘그런지 클래식’ 컨셉을 바탕으로 변신한 뉴룩을 제안해 승부수를 띄운다.

정체된 골프웨어 시장에서 리라이징 키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한발 앞서 또 다른 변화를 준 것으로, 기존에 쓰던 패턴을 버리고 브랜드 컬러에 맞는 프린트 등 새로운 패턴들을 다양하게 개발해 활용했으며, 고객니즈에 포커스를 맞춘 실루엣과 정통 DO골프는 물론 라이프스타일까지 가능한 투 웨이 기능을 겸비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배 실장은 “일반적인 골프웨어에 없는 새로운 실루엣의 아이템들이 히트상품일 정도로 차별화된 스타일에 대한 ‘파리게이츠’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러한 컬러와 디자인, 코디네이션 때문에 타 브랜드 제품과 룩 자체가 맞지 않아 100만 원대 풀 착장 세트 구매가 활발한 편”이라고 말했다.

풀 착장 구매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무조건 화려한 원색보다는 세련된 느낌의 2차색 등 일본의 독특한 컬러 팔레트를 보여주고 클래식하고 트렌디한 패턴, 다양한 스타일은 물론 보스턴, 백팩, 보드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방 등 젊은 마인드의 다기능 액세서리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 긴 여름 시즌을 겨냥해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폴로티셔츠를 다양하게 개발하는 한편 추동 시즌에는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 판매, 선 진행물 등을 국내 환경에 맞게 넓혀 가져가는 등 취약 시즌과 품목을 보강한 전개로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배 실장은 “수입과 라이선스 두 가지 형태로 전개되고 있는데 소비자들이 국내 디자인에 대해 더 철저하고 냉정하게 평가하기 때문에 항상 변화하는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스타일과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리게이츠’는 내년에 28개 유통망, 18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12월5일자



‘그런지 클래식’ 컨셉 뉴룩 제안
취약 시즌 품목 보강 효율 강화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이 전개하는 ‘파리게이츠’가 골프웨어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며 급부상하고 있다. 

연초 4개 매장으로 출발한 ‘파리게이츠’는 시장의 흐름과 트렌드를 선도해나가는 변화와 혁신의 리딩 브랜드를 목표로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연내 12개 유통망 61억 원의 매출을 기대할 만큼 빠르게 안착했다. 이 여세를 몰아 내년에는 보다 새로운 스타일 제안으로 입지를 확실히 굳힌다는 각오다.

‘파리게이츠’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배소현 실장은 “올해 차별화된 우리만의 스타일이 어필됐다면 내년에는 트렌드 리드는 물론 매출볼륨까지 확실히 잡을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자사 기존 골프웨어 디자인을 담당해오다 젊고 신선한 감각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파리게이츠’ 디자인 총괄을 맡은 배소현 실장은 발 빠른 트렌드 제안을 통해 브랜드 신선도를 책임지고 있으며, 내년 춘하 시즌에는 ‘그런지 클래식’ 컨셉을 바탕으로 변신한 뉴룩을 제안해 승부수를 띄운다.

정체된 골프웨어 시장에서 리라이징 키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한발 앞서 또 다른 변화를 준 것으로, 기존에 쓰던 패턴을 버리고 브랜드 컬러에 맞는 프린트 등 새로운 패턴들을 다양하게 개발해 활용했으며, 고객니즈에 포커스를 맞춘 실루엣과 정통 DO골프는 물론 라이프스타일까지 가능한 투 웨이 기능을 겸비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배 실장은 “일반적인 골프웨어에 없는 새로운 실루엣의 아이템들이 히트상품일 정도로 차별화된 스타일에 대한 ‘파리게이츠’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러한 컬러와 디자인, 코디네이션 때문에 타 브랜드 제품과 룩 자체가 맞지 않아 100만 원대 풀 착장 세트 구매가 활발한 편”이라고 말했다.

풀 착장 구매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무조건 화려한 원색보다는 세련된 느낌의 2차색 등 일본의 독특한 컬러 팔레트를 보여주고 클래식하고 트렌디한 패턴, 다양한 스타일은 물론 보스턴, 백팩, 보드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방 등 젊은 마인드의 다기능 액세서리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 긴 여름 시즌을 겨냥해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폴로티셔츠를 다양하게 개발하는 한편 추동 시즌에는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 판매, 선 진행물 등을 국내 환경에 맞게 넓혀 가져가는 등 취약 시즌과 품목을 보강한 전개로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배 실장은 “수입과 라이선스 두 가지 형태로 전개되고 있는데 소비자들이 국내 디자인에 대해 더 철저하고 냉정하게 평가하기 때문에 항상 변화하는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스타일과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리게이츠’는 내년에 28개 유통망, 18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12월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