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JILL 런칭 10주년 맞아 브랜드 밸류 업

2012. 01. 03|VIEW



‘10+by 잭앤질’ 런칭 업 스타일 제시
90개 매장서 10% 신장한 550억 목표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의 ‘잭앤질’이 올해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맞아 ‘10+by 잭앤질’을 선보이는 등 본격적인 브랜드 밸류 업에 나선다. 올 춘하 시즌 선보이는 ‘10+by 잭앤질’은 기존의 ‘잭앤질’과는 다른 업그레이된 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특유의 모던함과 시크함, 클린한 컬러감이라는 오리지널리티를 새롭게 재해석한 가운데 고급 소재를 활용해 작은 디테일보다는 절개와 실루엣이 집중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 극도로 미니멀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코튼 드레스, 타 소재와 믹스된 캐주얼 티셔츠, 시폰 소재의 언밸런스 스커트 등 타 캐주얼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감도의 캐주얼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호야’와 콜래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컬러풀한 클러치백을 선보인다. 메인 모델 유아인과 함께 미국에서 진행되는 비주얼 역시 감각적인 블랙 앤 화이트를 컨셉으로 하고 있다.

오는 3월부터 숍인숍 형태로 매장 내 구성되며 팝업 스토어를 통해 단독 브랜드로서의 가능성도 타진한다. 크리스패션은 이번에 런칭하는 ‘10+by 잭앤질’을 계기로 지속적인 라인 확장에 나서 ‘잭앤질’의 멀티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맞아 내실 중심의 영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10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키로 했다. 지난해 국내 내셔널 캐주얼 업계가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잭앤질’은 매장 수 증가 없이 전년 대비 25% 신장한 500억 원의 매출을 기록, 알짜배기 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 2010년 인수 이후 상품 업그레이드 전략과 마케팅 전략이 맞아 떨어지면서 상승세로 돌아섰기 때문. 또 차별화된 상품개발과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한 디자인 차별화, 제품 생산 자체는 중국이나 베트남, 미얀마 등 제3국을 통해 진행하지만 국내 소재 개발을 통해 품질을 높인 전략도 주효했다.

배우 유아인을 이미지 모델로 내세우면서 감도 있는 카달로크와 패션니스타로 꼽히는 모델 이미지 등 1년 내내 이슈를 만들어 온 마케팅 전략도 성공적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지속적인 성장 정책에 불을 붙인다. 유통망은 지난해 80개에서 90개로 늘리면서 내실 있고 효율성 높은 매장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 신장한 5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by 잭앤질’ 런칭 업 스타일 제시
90개 매장서 10% 신장한 550억 목표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의 ‘잭앤질’이 올해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맞아 ‘10+by 잭앤질’을 선보이는 등 본격적인 브랜드 밸류 업에 나선다. 올 춘하 시즌 선보이는 ‘10+by 잭앤질’은 기존의 ‘잭앤질’과는 다른 업그레이된 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특유의 모던함과 시크함, 클린한 컬러감이라는 오리지널리티를 새롭게 재해석한 가운데 고급 소재를 활용해 작은 디테일보다는 절개와 실루엣이 집중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 극도로 미니멀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코튼 드레스, 타 소재와 믹스된 캐주얼 티셔츠, 시폰 소재의 언밸런스 스커트 등 타 캐주얼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감도의 캐주얼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호야’와 콜래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컬러풀한 클러치백을 선보인다. 메인 모델 유아인과 함께 미국에서 진행되는 비주얼 역시 감각적인 블랙 앤 화이트를 컨셉으로 하고 있다.

오는 3월부터 숍인숍 형태로 매장 내 구성되며 팝업 스토어를 통해 단독 브랜드로서의 가능성도 타진한다. 크리스패션은 이번에 런칭하는 ‘10+by 잭앤질’을 계기로 지속적인 라인 확장에 나서 ‘잭앤질’의 멀티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맞아 내실 중심의 영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10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키로 했다. 지난해 국내 내셔널 캐주얼 업계가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잭앤질’은 매장 수 증가 없이 전년 대비 25% 신장한 500억 원의 매출을 기록, 알짜배기 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 2010년 인수 이후 상품 업그레이드 전략과 마케팅 전략이 맞아 떨어지면서 상승세로 돌아섰기 때문. 또 차별화된 상품개발과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한 디자인 차별화, 제품 생산 자체는 중국이나 베트남, 미얀마 등 제3국을 통해 진행하지만 국내 소재 개발을 통해 품질을 높인 전략도 주효했다.

배우 유아인을 이미지 모델로 내세우면서 감도 있는 카달로크와 패션니스타로 꼽히는 모델 이미지 등 1년 내내 이슈를 만들어 온 마케팅 전략도 성공적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지속적인 성장 정책에 불을 붙인다. 유통망은 지난해 80개에서 90개로 늘리면서 내실 있고 효율성 높은 매장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 신장한 5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