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에프앤씨, 하반기 ‘청신호’

2020. 11. 17|VIEW



 

‘파리게이츠’ 1천억 달성 전망신규 ‘마스터바니’ 2배 실적 예상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골프 전문기업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가 하반기 들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주목된다.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월평균 2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신 성장 동력인 ‘마스터바니 에디션’의 폭발적인 성장은 물론, 간판 사업인 ‘파리게이츠’와 ‘핑’도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 올해 자사몰 ‘크리스몰’이 작년 대비 150% 이상 성장하는 등 온라인 판매에 대한 효과도 컸다는 분석이다.

‘마스터바니 에디션’은 올해 계획했던 연 매출 목표를 3개월이나 앞당겨 달성하면서 연말까지 작년대비 2배 실적을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10월 초 당초 연 매출 목표인 215억 원을 초과했고, 연말까지 300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 매장도 작년 말 22개에서 현재 46개로 2배 이상 늘었다.

무엇보다 시장성이 좋은 퍼포먼스 골프웨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사 내 브랜드 중 퍼포먼스 판매 비중이 가장 높으며, 특히 3040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성장성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간판 브랜드 ‘파리게이츠’와 ‘핑’의 활약도 좋다. ‘파리게이츠’는 이달 초 올해 누적 매출이 900억 원을 넘어섰다. 전년 대비 16% 이상의 성장세다. 7월부터 11월 초까지 하반기 실적만 놓고 보면 성장률은 40%에 달한다.

매장 수는 작년에 비해 10여개 가량 감소했는데 매출이 크게 뛰었다. 골프 시장 활성화에 따른 영향과 용품 매출이 큰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1,000억 원은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핑’은 11월초 현재 올해 누적 매출이 800억 원에 육박한다. 전년보다 5% 가량 늘었다. 상반기에는 고전했지만 하반기 들어서는 성장세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 7월부터 11월 초까지 25%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9월과 10월에는 각각 17.6%, 22.6%의 고 신장을 나타냈다.

‘팬텀’도 하반기 들어서는 실적이 상당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7월부터 11월 초까지 5.6%의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파리게이츠’ 1천억 달성 전망신규 ‘마스터바니’ 2배 실적 예상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골프 전문기업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가 하반기 들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주목된다.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월평균 2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신 성장 동력인 ‘마스터바니 에디션’의 폭발적인 성장은 물론, 간판 사업인 ‘파리게이츠’와 ‘핑’도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 올해 자사몰 ‘크리스몰’이 작년 대비 150% 이상 성장하는 등 온라인 판매에 대한 효과도 컸다는 분석이다.

‘마스터바니 에디션’은 올해 계획했던 연 매출 목표를 3개월이나 앞당겨 달성하면서 연말까지 작년대비 2배 실적을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10월 초 당초 연 매출 목표인 215억 원을 초과했고, 연말까지 300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 매장도 작년 말 22개에서 현재 46개로 2배 이상 늘었다.

무엇보다 시장성이 좋은 퍼포먼스 골프웨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사 내 브랜드 중 퍼포먼스 판매 비중이 가장 높으며, 특히 3040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성장성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간판 브랜드 ‘파리게이츠’와 ‘핑’의 활약도 좋다. ‘파리게이츠’는 이달 초 올해 누적 매출이 900억 원을 넘어섰다. 전년 대비 16% 이상의 성장세다. 7월부터 11월 초까지 하반기 실적만 놓고 보면 성장률은 40%에 달한다.

매장 수는 작년에 비해 10여개 가량 감소했는데 매출이 크게 뛰었다. 골프 시장 활성화에 따른 영향과 용품 매출이 큰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1,000억 원은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핑’은 11월초 현재 올해 누적 매출이 800억 원에 육박한다. 전년보다 5% 가량 늘었다. 상반기에는 고전했지만 하반기 들어서는 성장세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 7월부터 11월 초까지 25%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9월과 10월에는 각각 17.6%, 22.6%의 고 신장을 나타냈다.

‘팬텀’도 하반기 들어서는 실적이 상당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7월부터 11월 초까지 5.6%의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