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에프앤씨, 코로나19에 온라인 집중 "회원수 85만명으로 급증"

2020. 11. 18|VIEW


골프의류 전문기업 크리스에프앤씨 (22,600원 상승300 1.4%)가 코로나19(COVID-19) 상황에 따른 온라인 마케팅 강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7일 크리스에프앤씨에 따르면 온라인 자사몰 회원수가 3분기말 기준 85만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말(3만5000명)과 비교해 2328% 증가했다.
덕분에 올해 3분기 누적 온라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1896억2600만원)의 13.3%(약246억원)로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온라인 매출(113억원)을 크게 상회한다. 지난해 온라인 매출은 전체의 6.4% 수준이었다.

크리스에프앤씨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회원 확대, 자사몰 리뉴얼 등에 집중했다"며
"타 유통채널 대비 판매수수료가 낮은 온라인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빠르게 신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8.7% 늘었다. 매출액은 같은기간 23.4% 증가한 640억원이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896억원, 영업이익은 267억원, 당기순이익은 28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4% 24.2% 45.2%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파리게이츠 228억원(+25.5%), 핑 177억원(+7.2%), 팬텀 128억원(-8.9%),
마스터바니에디션 75억원(+179.8%), 세인트앤드류스 30억원(+981.4%), 기타 2억원(+171.3%)으로 나타났다.
이 관계자는 "야외 레포츠 인구 증가와 보상적 소비 심리 효과 등으로 고급 브랜드 선호도가 두드러지면서
세인트앤드류스, 마스터바니에디션, 파리게이츠 등 브랜드 매출이 급성장했다"고 말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온라인 매출 확대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매장 확대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3분기말 오프라인 매장 수는 585개로 상반기(564개)와 비교해 21개 늘었다.
이 관계자는 "크리스에프앤씨는 연령별 맞춤 마케팅으로 브랜드 다각화에 성공한 골프의류 전문기업"이라며
"온, 오프라인 동반 성장을 통해 외형과 수익성 확대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골프의류 전문기업 크리스에프앤씨 (22,600원 상승300 1.4%)가 코로나19(COVID-19) 상황에 따른 온라인 마케팅 강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7일 크리스에프앤씨에 따르면 온라인 자사몰 회원수가 3분기말 기준 85만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말(3만5000명)과 비교해 2328% 증가했다.
덕분에 올해 3분기 누적 온라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1896억2600만원)의 13.3%(약246억원)로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온라인 매출(113억원)을 크게 상회한다. 지난해 온라인 매출은 전체의 6.4% 수준이었다.

크리스에프앤씨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회원 확대, 자사몰 리뉴얼 등에 집중했다"며
"타 유통채널 대비 판매수수료가 낮은 온라인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빠르게 신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8.7% 늘었다. 매출액은 같은기간 23.4% 증가한 640억원이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896억원, 영업이익은 267억원, 당기순이익은 28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4% 24.2% 45.2%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파리게이츠 228억원(+25.5%), 핑 177억원(+7.2%), 팬텀 128억원(-8.9%),
마스터바니에디션 75억원(+179.8%), 세인트앤드류스 30억원(+981.4%), 기타 2억원(+171.3%)으로 나타났다.
이 관계자는 "야외 레포츠 인구 증가와 보상적 소비 심리 효과 등으로 고급 브랜드 선호도가 두드러지면서
세인트앤드류스, 마스터바니에디션, 파리게이츠 등 브랜드 매출이 급성장했다"고 말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온라인 매출 확대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매장 확대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3분기말 오프라인 매장 수는 585개로 상반기(564개)와 비교해 21개 늘었다.
이 관계자는 "크리스에프앤씨는 연령별 맞춤 마케팅으로 브랜드 다각화에 성공한 골프의류 전문기업"이라며
"온, 오프라인 동반 성장을 통해 외형과 수익성 확대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