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03. 12|VIEW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왕' 출신 이보미(24.정관장)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진출 2년 만에 첫 우승을 거뒀다.
이보미는 11일 일본 고치현 도사 골프장(Par72.6천232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요코하마 타이어 PRGR레이디스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안선주(25)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공동선두에 1타 뒤진 4위로 최종라운드에 들어선 이보미는 경기초반 보기를 범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듯 했지만 7번홀(Par4), 8번홀(Par4) 버디로 분위기를 반전 시켰고, 10번홀(Par5)과 12번홀(Par4)에서도 버디를 골라내 공동선두에 합류하며 첫 우승을 이끌어 냈다.
이보미는 이번 대회 우승상금으로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강수연(36)과 전미정(29..진로재팬)이 공동 4위(이븐파 216타), 김나리가 공동 7위(1오버파 217타)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일보 3/12일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왕' 출신 이보미(24.정관장)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진출 2년 만에 첫 우승을 거뒀다.
이보미는 11일 일본 고치현 도사 골프장(Par72.6천232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요코하마 타이어 PRGR레이디스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안선주(25)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공동선두에 1타 뒤진 4위로 최종라운드에 들어선 이보미는 경기초반 보기를 범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듯 했지만 7번홀(Par4), 8번홀(Par4) 버디로 분위기를 반전 시켰고, 10번홀(Par5)과 12번홀(Par4)에서도 버디를 골라내 공동선두에 합류하며 첫 우승을 이끌어 냈다.
이보미는 이번 대회 우승상금으로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강수연(36)과 전미정(29..진로재팬)이 공동 4위(이븐파 216타), 김나리가 공동 7위(1오버파 217타)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일보 3/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