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우승 [KLPGA 2021 XGOLF-백제CC 점프투어]

2021. 04. 21|VIEW

 



이예원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홍정민(19·CJ오쇼핑)에 뒤를 이어 2개 차전 연속 우승자로 기록되며,
KLPGA 역대 여섯 번째 점프투어 2개 차전 연속 우승자로 등극했다.

역대 점프투어 2개 차전 연속 우승자로는 2008년 신슬이(31)를 시작으로
2010년 이예정(28), 2013년 고진영(26·솔레어)과 박성현(28·솔레어)이 있다.

지난해에는 홍정민이 2개 차전을 넘어 3개 차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016년 국가 상비군, 2018년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제12회 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비롯해 ‘제17회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제18회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등 국내외 다수의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예원은 올해 3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프로 데뷔 후 참가한 첫 번째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예원은
두 번째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 갈 준비를 마쳤다.

 

이에 이예원은 “연속으로 우승한 건 처음이라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데,
기분은 매우 좋다. 요즘 샷 감이 좋은 것 같아서 과감하게 플레이한 것이 주효했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히면서
“나를 믿어 주시고 후원해주시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님과 코치해주시는 이광일 프로님
그리고 누구보다 늘 함께 대회장에 동행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힘든 시기에 대회를 개최해주신 XGOLF와
백제 컨트리클럽, 그리고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따뜻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일 자신 있는 샷으로 100미터에서 130미터 정도 거리에서의 쇼트 아이언을 꼽은 이예원은
“컨트롤 샷보다 풀스윙하는 샷이 자신이 있다.”라고 말하면서도 “짧은 웨지 샷 상황에서 버디 확률이 아직까지 낮은 편인데,
목표로 하고 있는 드림투어나 정규투어에서 잘하기 위해서 이 부분을 보완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라는 겸손한 말을 덧붙였다.
 

21부터 이틀간 펼쳐질 ‘KLPGA 2021 XGOLF-백제CC 점프투어 3차전’에 출전해
홍정민의 3개 차전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될 이예원은 “3개 차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기록에 너무 신경을 쓰려고 하지 않는다. 내 플레이에만 집중한다면,
기록이나 타이틀은 따라올 것이라 믿기 때문에, 내일부터 다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MK스포츠 
 
 



 



이예원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홍정민(19·CJ오쇼핑)에 뒤를 이어 2개 차전 연속 우승자로 기록되며,
KLPGA 역대 여섯 번째 점프투어 2개 차전 연속 우승자로 등극했다.

역대 점프투어 2개 차전 연속 우승자로는 2008년 신슬이(31)를 시작으로
2010년 이예정(28), 2013년 고진영(26·솔레어)과 박성현(28·솔레어)이 있다.

지난해에는 홍정민이 2개 차전을 넘어 3개 차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016년 국가 상비군, 2018년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제12회 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비롯해 ‘제17회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제18회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등 국내외 다수의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예원은 올해 3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프로 데뷔 후 참가한 첫 번째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예원은
두 번째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 갈 준비를 마쳤다.

 

이에 이예원은 “연속으로 우승한 건 처음이라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데,
기분은 매우 좋다. 요즘 샷 감이 좋은 것 같아서 과감하게 플레이한 것이 주효했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히면서
“나를 믿어 주시고 후원해주시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님과 코치해주시는 이광일 프로님
그리고 누구보다 늘 함께 대회장에 동행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힘든 시기에 대회를 개최해주신 XGOLF와
백제 컨트리클럽, 그리고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따뜻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일 자신 있는 샷으로 100미터에서 130미터 정도 거리에서의 쇼트 아이언을 꼽은 이예원은
“컨트롤 샷보다 풀스윙하는 샷이 자신이 있다.”라고 말하면서도 “짧은 웨지 샷 상황에서 버디 확률이 아직까지 낮은 편인데,
목표로 하고 있는 드림투어나 정규투어에서 잘하기 위해서 이 부분을 보완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라는 겸손한 말을 덧붙였다.
 

21부터 이틀간 펼쳐질 ‘KLPGA 2021 XGOLF-백제CC 점프투어 3차전’에 출전해
홍정민의 3개 차전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될 이예원은 “3개 차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기록에 너무 신경을 쓰려고 하지 않는다. 내 플레이에만 집중한다면,
기록이나 타이틀은 따라올 것이라 믿기 때문에, 내일부터 다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