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하이드로겐’은 론칭 첫 시즌부터 배우 전종서를 앰베서더로 발탁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빠르게 굳히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매스 브랜드로 볼륨을 키워 8월 론칭을 앞둔 ‘마무트’와 함께 아웃도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는 목표이다. 하이드로겐은 현재까지 백화점 유통을 중심으로 15개의 단독 매장을 확보했으며, 올 하반기까지 연내 35개점 이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하이드로겐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는 수단으로 글로벌 진출을 계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 파트너사를 물색 중이며, 이탈리아 본사와의 디자인 협업 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유럽 현지 소비자들과도 접점을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종서와 함께한 하이드로겐 썸머 컬렉션은 하이드로겐 공식몰을 비롯해 버킷스토어, 무신사 등 제휴몰 및 브랜드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evelev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