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JILL 장옥정의 남자 유아인

2013. 03. 06|VIEW




'장옥정의 남자' 유아인, "정통 멜로 사극 기대하세요”

양주희 기자 idsoft3@reviewstar.net
입력시간 : 2013-03-05 11:46:18 수정시간 : 2013-03-05 12:05:57

배우 유아인이 멜로사극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유아인은 최근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잭앤질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절절한 멜로 사극으로 제대로 된 정통 멜로 연기를 보여줄 것”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간 배우 유아인은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정통 멜로의 주인공 역할을 한 적이 없다. 지난해 방송됐던 패션왕이 있긴 했지만 정통 멜로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유아인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기존에 장옥정을 다루었던 드라마와는 확실히 다른 이야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하며 “지금까지의 드라마에서 권력욕을 가진 여성 장옥정의 공중 암투를 그렸다면 이번 드라마는 숙종과 장옥정의 만남, 사랑에 이르는 과정, 그리고 결국 파경을 맞게 되는 두 남녀에 초점을 맞춘 멜로 드라마”라고 밝혔다.

장옥정역의 상대 배우 김태희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역사를 보면 숙종이 장옥정보다 6살 연하로 실제 유아인과 김태희의 나이 차이와 동일 하다. 무엇보다 상대역인 김태희 씨가 상당히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만족스러운 캐스팅 임을 내비쳤다.

또, 숙종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기존 드라마에서는 장희빈에 비해 다소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 숙종 역할의 배우가 없었던 반면 이번 드라마를 통해 보다 입체적인 인간 숙종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귀뜸. 장옥정을 지독하게 사랑했지만 결국 장희빈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역할을 주도하는 또 다른 숙종의 모습을 연기한다.

한편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SBS 월화드라마 ‘야왕’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영 예정이다.

<저작권자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옥정의 남자' 유아인, "정통 멜로 사극 기대하세요”

양주희 기자 idsoft3@reviewstar.net
입력시간 : 2013-03-05 11:46:18 수정시간 : 2013-03-05 12:05:57

배우 유아인이 멜로사극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유아인은 최근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잭앤질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절절한 멜로 사극으로 제대로 된 정통 멜로 연기를 보여줄 것”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간 배우 유아인은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정통 멜로의 주인공 역할을 한 적이 없다. 지난해 방송됐던 패션왕이 있긴 했지만 정통 멜로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유아인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기존에 장옥정을 다루었던 드라마와는 확실히 다른 이야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하며 “지금까지의 드라마에서 권력욕을 가진 여성 장옥정의 공중 암투를 그렸다면 이번 드라마는 숙종과 장옥정의 만남, 사랑에 이르는 과정, 그리고 결국 파경을 맞게 되는 두 남녀에 초점을 맞춘 멜로 드라마”라고 밝혔다.

장옥정역의 상대 배우 김태희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역사를 보면 숙종이 장옥정보다 6살 연하로 실제 유아인과 김태희의 나이 차이와 동일 하다. 무엇보다 상대역인 김태희 씨가 상당히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만족스러운 캐스팅 임을 내비쳤다.

또, 숙종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기존 드라마에서는 장희빈에 비해 다소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 숙종 역할의 배우가 없었던 반면 이번 드라마를 통해 보다 입체적인 인간 숙종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귀뜸. 장옥정을 지독하게 사랑했지만 결국 장희빈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역할을 주도하는 또 다른 숙종의 모습을 연기한다.

한편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SBS 월화드라마 ‘야왕’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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