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5. 21|VIEW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남성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피케셔츠의 계절이 왔다.
편안한 착용감으로 캐주얼에는 물론 격식 있는 자리에도 손색없는 피케셔츠는 어떤 스타일에도 자연스러운 어우러짐은 물론 한여름에도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는 완벽한 아이템이다.
폴로 경기의 유니폼에서 유래된 피케셔츠는 `Pique`이라는 와플 조직감의 니트 소재로 만들어져 통풍이 잘되는 원단을 이용해 특유의 편안한 착용감이 돋보인다. 손쉽고 간편하게 입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패턴이나 컬러, 액세서리에 따라 스마트하게 때로는 이탈리아 신사처럼 드레시하게 연출 할 수 있다는 점이 남성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 역시도 컬러에 민감해져 피케이셔츠에서도 다양한 컬러가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컬러 피케 셔츠는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해 캐주얼룩 외에도 오피스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컬러에 따라 점잖게도 보일 수 있어 다운된 컬러를 선택해 기본적인 면 팬츠와 매치하면 오피스룩으로 충분하다.
상의 컬러를 어두운 톤으로 선택했다면 컬러풀한 팬츠 제품을 골라 전체적인 톤의 균형을 맞추는 것도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된다. 그레이, 블랙 등 모노톤 계열 컬러는 베이직한 면 팬츠와 궁합이 잘 맞는다. 같은 피케셔츠에 9부, 10부 정도 길이의 치노 팬츠와 면 재킷을 함께 매치하면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심플한 원색 제품이나 스트라이프, 컬러 블록, 그러데이션 등의 패턴이 가미된 제품으로 경쾌한 이미지를 살릴 수 있다. 데님 팬츠나 반바지와 함께 매치했을 때 보다 발랄한 나들이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다. 시계나 팔찌, 선글라스, 모자 등의 액세서리 적절히 매치하는 것도 좋다.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면 네이비 계열 컬러의 피케셔츠와 흰색 팬츠를 매치해 과하지 않은 마린룩으로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다. 그리고 레드 계열 컬러 제품의 경우 컬러 팬츠보다는 데님팬츠와 더 잘 어울린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공기가 걱정된다면 카디건이나 블루종 점퍼를 함께 매치해 스타일링 하거나 티셔츠 위에 레이어드하면 멋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손목이 드러나는 피케셔츠에는 팔찌나 시계 등 사소한 액세서리를 통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 박시한 사이즈보다 몸에 핏되는 셔츠가 날씬해 보이면서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타일에 관심 없는 남자들은 캐주얼은 편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피케이 셔츠를 캐주얼 룩으로 연출할 때는 똑똑한 컬러 매칭으로 가장 깔끔하게 입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카파, 파리게이츠 제공]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남성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피케셔츠의 계절이 왔다.
편안한 착용감으로 캐주얼에는 물론 격식 있는 자리에도 손색없는 피케셔츠는 어떤 스타일에도 자연스러운 어우러짐은 물론 한여름에도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는 완벽한 아이템이다.
폴로 경기의 유니폼에서 유래된 피케셔츠는 `Pique`이라는 와플 조직감의 니트 소재로 만들어져 통풍이 잘되는 원단을 이용해 특유의 편안한 착용감이 돋보인다. 손쉽고 간편하게 입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패턴이나 컬러, 액세서리에 따라 스마트하게 때로는 이탈리아 신사처럼 드레시하게 연출 할 수 있다는 점이 남성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 역시도 컬러에 민감해져 피케이셔츠에서도 다양한 컬러가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컬러 피케 셔츠는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해 캐주얼룩 외에도 오피스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컬러에 따라 점잖게도 보일 수 있어 다운된 컬러를 선택해 기본적인 면 팬츠와 매치하면 오피스룩으로 충분하다.
상의 컬러를 어두운 톤으로 선택했다면 컬러풀한 팬츠 제품을 골라 전체적인 톤의 균형을 맞추는 것도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된다. 그레이, 블랙 등 모노톤 계열 컬러는 베이직한 면 팬츠와 궁합이 잘 맞는다. 같은 피케셔츠에 9부, 10부 정도 길이의 치노 팬츠와 면 재킷을 함께 매치하면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심플한 원색 제품이나 스트라이프, 컬러 블록, 그러데이션 등의 패턴이 가미된 제품으로 경쾌한 이미지를 살릴 수 있다. 데님 팬츠나 반바지와 함께 매치했을 때 보다 발랄한 나들이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다. 시계나 팔찌, 선글라스, 모자 등의 액세서리 적절히 매치하는 것도 좋다.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면 네이비 계열 컬러의 피케셔츠와 흰색 팬츠를 매치해 과하지 않은 마린룩으로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다. 그리고 레드 계열 컬러 제품의 경우 컬러 팬츠보다는 데님팬츠와 더 잘 어울린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공기가 걱정된다면 카디건이나 블루종 점퍼를 함께 매치해 스타일링 하거나 티셔츠 위에 레이어드하면 멋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손목이 드러나는 피케셔츠에는 팔찌나 시계 등 사소한 액세서리를 통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 박시한 사이즈보다 몸에 핏되는 셔츠가 날씬해 보이면서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타일에 관심 없는 남자들은 캐주얼은 편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피케이 셔츠를 캐주얼 룩으로 연출할 때는 똑똑한 컬러 매칭으로 가장 깔끔하게 입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카파, 파리게이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