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20|VIEW
[매일경제. 2013.11. 12]
중소 패션기업 크리스패션이 팬텀 골프공을 운영해온 동성골프유한공사를 인수했다.
크리스패션은 12일 `동성골프유한공사가 보유한 `팬텀`의 골프공을 비롯한 골프용품 관련 상표권, 의장등록권 등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패션은 지난 1999년 `핑`골프웨어를 런칭하면서 설립된 회사로, 현재 팬텀 골프웨어, 파리게이츠 골프웨어, 잭앤질 등 총 4개 의류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에는 골프화, 골프백 등 골프 액세서리 브랜드인 고커를 신규 런칭했다. 연간매출은 1500억원대다. 크리스패션이 인수한 동성골프유한공사는 화학회사인 동성홀딩스의 계열사로 중국 청도에 위치해있으며, 팬텀 골프공을 제조.판매해왔으며 나이키볼 등을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 생산해온 업체다.
우진석 크리스패션 대표는 "지난 2008년 팬텀 골프웨어를 인수하면서부터 골프 용품으로의 확장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면서 "이번에 골프공 회사를 인수한 것을 계기로 `팬텀`브랜드를 의류부터 용품까지 토탈 골프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패션은 동성골프유한공사의 중국내 법인명을 청도팬텀골프유한공사로 변경하고, 올해말부터 이 회사가 운영중인 전국 260여개의 팬텀, 핑, 파리게이츠 의류 매장을 통해 팬텀 골프공을 판매할 계획이다.
[김지미 기자]
[매일경제. 2013.11. 12]
중소 패션기업 크리스패션이 팬텀 골프공을 운영해온 동성골프유한공사를 인수했다.
크리스패션은 12일 `동성골프유한공사가 보유한 `팬텀`의 골프공을 비롯한 골프용품 관련 상표권, 의장등록권 등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패션은 지난 1999년 `핑`골프웨어를 런칭하면서 설립된 회사로, 현재 팬텀 골프웨어, 파리게이츠 골프웨어, 잭앤질 등 총 4개 의류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에는 골프화, 골프백 등 골프 액세서리 브랜드인 고커를 신규 런칭했다. 연간매출은 1500억원대다. 크리스패션이 인수한 동성골프유한공사는 화학회사인 동성홀딩스의 계열사로 중국 청도에 위치해있으며, 팬텀 골프공을 제조.판매해왔으며 나이키볼 등을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 생산해온 업체다.
우진석 크리스패션 대표는 "지난 2008년 팬텀 골프웨어를 인수하면서부터 골프 용품으로의 확장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면서 "이번에 골프공 회사를 인수한 것을 계기로 `팬텀`브랜드를 의류부터 용품까지 토탈 골프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패션은 동성골프유한공사의 중국내 법인명을 청도팬텀골프유한공사로 변경하고, 올해말부터 이 회사가 운영중인 전국 260여개의 팬텀, 핑, 파리게이츠 의류 매장을 통해 팬텀 골프공을 판매할 계획이다.
[김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