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20|VIEW
[이데일리 2013년 11월 12일]
종합 골프 브랜드 자리매김..중국 진출 속도내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팬텀·핑·파리게이츠·고커 등의 골프 관련 브랜드를 보유한 크리스패션이 동성골프유한공사를 인수하고 골프공 시장에 뛰어들었다.
크리스패션은 지난 10월 동성골프유한공사가 보유한 팬텀 골프공을 비롯한 골프용품 관련 상표권, 의장등록권 등 지적재산권 일체를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999년 핑 골프웨어 론칭을 시작으로 현재 팬텀, 파리게이츠 등 14년간 3개의 골프의류를 운영, 지난해 론칭한 골프 액세서리 브랜드 고커(GOKER)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따라 골프용품 시장 진출에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진석 대표는 “이번에 팬텀 골프공까지 인수하면서 토털 골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중국 법인명을 ‘청도팬텀골프유한공사’로 변경하고 생산 공장도 확장해 중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패션은 빠르면 올해 말부터 자사가 운영 중인 전국 총 260여개의 팬텀·핑·파리게이츠 의류 매장을 통해 팬텀 골프공의 소매 유통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새로운 홀세일 파트너를 모색해 내년부터 도매 유통을 본격 재개할 방침이다.
중국 청도에 위치한 동성골프유한공사는 1995년에 설립된 동성 홀딩스의 계열사로 지난 18년간 팬텀 골프공(VISION 볼)을 생산, 유통해왔다. 지난해 약 2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데일리 2013년 11월 12일]
종합 골프 브랜드 자리매김..중국 진출 속도내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팬텀·핑·파리게이츠·고커 등의 골프 관련 브랜드를 보유한 크리스패션이 동성골프유한공사를 인수하고 골프공 시장에 뛰어들었다.
크리스패션은 지난 10월 동성골프유한공사가 보유한 팬텀 골프공을 비롯한 골프용품 관련 상표권, 의장등록권 등 지적재산권 일체를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999년 핑 골프웨어 론칭을 시작으로 현재 팬텀, 파리게이츠 등 14년간 3개의 골프의류를 운영, 지난해 론칭한 골프 액세서리 브랜드 고커(GOKER)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따라 골프용품 시장 진출에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진석 대표는 “이번에 팬텀 골프공까지 인수하면서 토털 골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중국 법인명을 ‘청도팬텀골프유한공사’로 변경하고 생산 공장도 확장해 중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패션은 빠르면 올해 말부터 자사가 운영 중인 전국 총 260여개의 팬텀·핑·파리게이츠 의류 매장을 통해 팬텀 골프공의 소매 유통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새로운 홀세일 파트너를 모색해 내년부터 도매 유통을 본격 재개할 방침이다.
중국 청도에 위치한 동성골프유한공사는 1995년에 설립된 동성 홀딩스의 계열사로 지난 18년간 팬텀 골프공(VISION 볼)을 생산, 유통해왔다. 지난해 약 2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