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C&F(대표 우진석)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팬텀’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김한흠 전무를 비롯 핵심 인력을 영입한 후 브랜드 방향성에서부터 소싱, 유통전략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혁신을 거듭해왔다.
특히 ‘펜텀’은 올 상반기 영업을 앞두고 유통망을 크게 확정했다. 1월말 현재 114개점을 운영 중인 ‘팬텀’은 최근 19개점을 신규 계약했으며, 본격적인 봄 매기가 시작되는 이달 말에는 유통망이 133개점으로 늘어난다. 유통망이 안정됨에 따라 외형 매출도 650억원으로 늘려잡았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450억원을 판매했다.
김한흠 전무는 “30년간 4개 브랜드를 경험했는데, 가장 순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시장이 침체되고 기존 브랜드가 하락세를 거듭하는 만큼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싶은 점주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질 수 밖에 없다. 상대적으로 ‘A급 점주’들의 관심이 높아 고무적”이라며 희망적으로 설명했다. 김 전무는 ‘PAT’ ‘올포유’ ‘엘레강스스포츠’ 등 3개 브랜드의 본부장으로서 이들의 성장을 진두지휘한 스포츠 캐주얼 마켓의 베테랑 야전 사령관이다.
“지금은 소비자들의 구매 기준이 매우 까따로워졌고, 경쟁자들의 수준도 예전하고 다르다. 경기나 경쟁자 실력과 같은 외부 변화도 중요하지만, 이에 앞서 우리의 실력부터 재점검 해야 한다. 디자인 기획에서부터 소싱, 마케팅, 재고관리에 이르기까지 정말 치열한 긴장감과 추진력이 필요하다.” 그는 지금의 상황을 ‘전시(戰時)’에 비교한다. 특히 본부장의 역할을 유난히 강조하는데, 본인부터 베트남이나 개성 등 생산 현장은 물론 주말이면 수시로 전국 상권을 투어하는 등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한흠 전무는 요즘 ‘스포츠 캐주얼의 새로운 기회’를 유난히 강조하고 있다. 아웃도어 스포츠가 최근 5~6년간 대세를 이뤘었지만 최근 소비자들의 착장 변화가 뚜렷하고, 골프웨어와 일상생활 속의 캐주얼을 표방하고 있는 ‘팬텀’에게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명동과 강남 등 서울의 핵심 상권은 물론 장안동이나 답십리, 양재동 등 지역 상권에서도 아웃도어 스타일을 착용한 소비자의 비율이 현저하게 줄었다. 스타일과 컬러 등에서 뚜렷한 변화가 감지된다. ‘팬텀’은 골프웨어, 어번 아웃도어, 캐주얼 등으로 상품을 구분해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켜 나아갈 것이다. 특히 탄탄한 해외 소싱력을 기반으로 가격경쟁력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팬텀’은 올 봄부터는 마케팅에도 적극적이다. 60여개 골프장 입구에 파일럿 광고를 설치했으며, 공중파TV 드라마를 통한 PPL 등 대중적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적극 투자하고 있다.
팬텀C&F(대표 우진석)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팬텀’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김한흠 전무를 비롯 핵심 인력을 영입한 후 브랜드 방향성에서부터 소싱, 유통전략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혁신을 거듭해왔다.
특히 ‘펜텀’은 올 상반기 영업을 앞두고 유통망을 크게 확정했다. 1월말 현재 114개점을 운영 중인 ‘팬텀’은 최근 19개점을 신규 계약했으며, 본격적인 봄 매기가 시작되는 이달 말에는 유통망이 133개점으로 늘어난다. 유통망이 안정됨에 따라 외형 매출도 650억원으로 늘려잡았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450억원을 판매했다.
김한흠 전무는 “30년간 4개 브랜드를 경험했는데, 가장 순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시장이 침체되고 기존 브랜드가 하락세를 거듭하는 만큼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싶은 점주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질 수 밖에 없다. 상대적으로 ‘A급 점주’들의 관심이 높아 고무적”이라며 희망적으로 설명했다. 김 전무는 ‘PAT’ ‘올포유’ ‘엘레강스스포츠’ 등 3개 브랜드의 본부장으로서 이들의 성장을 진두지휘한 스포츠 캐주얼 마켓의 베테랑 야전 사령관이다.
“지금은 소비자들의 구매 기준이 매우 까따로워졌고, 경쟁자들의 수준도 예전하고 다르다. 경기나 경쟁자 실력과 같은 외부 변화도 중요하지만, 이에 앞서 우리의 실력부터 재점검 해야 한다. 디자인 기획에서부터 소싱, 마케팅, 재고관리에 이르기까지 정말 치열한 긴장감과 추진력이 필요하다.” 그는 지금의 상황을 ‘전시(戰時)’에 비교한다. 특히 본부장의 역할을 유난히 강조하는데, 본인부터 베트남이나 개성 등 생산 현장은 물론 주말이면 수시로 전국 상권을 투어하는 등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한흠 전무는 요즘 ‘스포츠 캐주얼의 새로운 기회’를 유난히 강조하고 있다. 아웃도어 스포츠가 최근 5~6년간 대세를 이뤘었지만 최근 소비자들의 착장 변화가 뚜렷하고, 골프웨어와 일상생활 속의 캐주얼을 표방하고 있는 ‘팬텀’에게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명동과 강남 등 서울의 핵심 상권은 물론 장안동이나 답십리, 양재동 등 지역 상권에서도 아웃도어 스타일을 착용한 소비자의 비율이 현저하게 줄었다. 스타일과 컬러 등에서 뚜렷한 변화가 감지된다. ‘팬텀’은 골프웨어, 어번 아웃도어, 캐주얼 등으로 상품을 구분해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켜 나아갈 것이다. 특히 탄탄한 해외 소싱력을 기반으로 가격경쟁력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팬텀’은 올 봄부터는 마케팅에도 적극적이다. 60여개 골프장 입구에 파일럿 광고를 설치했으며, 공중파TV 드라마를 통한 PPL 등 대중적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적극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