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9. 29|VIEW
지난 18일 프랑스 에비앙 르뱅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인지는 미국진출 첫해인 올해 목표를 상금 랭킹 톱10으로 잡았다며
"2015년보다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상금 톱10이면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해 줄 수 있을것 같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전인지는 "미국 진출에 대비해 지난 겨울부터 헤드 스피드를 늘린 효과" 라고 설명했다.
이 덕분에 비거리가 늘었고 비거리가 늘다보니 그린 공략이 한결 수월해져 샷 정확도를 높일 수 있고,
핀에 좀 더 가까이 붙일 수 있어 퍼팅 능력까지 향상됐다.
전인지 에게 '웃음 철학'을 물었다.
전인지는 "샷이 안된다고 화를 내거나 짜증을 부려봐야 상황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라며
"웃으면서 플레이 하는것이 내 스타일이고 그렇게 하면 결과가 더 좋다" 면서
"특히 많은 팬의 응원에 감사한 마음이 들다보니 저절로 웃이 나온다" 고 덧붙였다.
전인지는 눈앞에서 우승을 놓치더라도 좌절이 아닌 '성장통' 으로 받아들인다.
전인지는 "올 시즌 2위와 3위를 3차례씩 하면서 우승을 위한 발판이라고, 굉장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나 스스로 언젠가는 우승할 것 이라는 걸 결코 의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메이저 퀸'으로 불릴 만큼 경력에 비해 메이저 우승이 많은 것도 전인지의 긍정 마인드 덕분이다.
전인지는 지난해 한.미.일 투어에서 8승을 거두었는데 이 중 메이저 대회를 5차례 석권했고, 올해 LPGA 첫 우승도 메이저대회에서 챙겼다.
지난해 US 여자오픈을 포함하면 LPGA 에서 거둔 2승의 무대는 모두 메이저 대회다.
전인지의 머릿속에선 더 큰 꿈이 꿈틀거린다. 전인지는 "아직 내 인생의 꽃은 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주 부터 일본과 한국에서 연이어 열리는 메이저 대회 2연패가 단기 목표이다.
전인지는 지난해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일본여자오픈과 K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4년뒤 올림픽 금메달을 깨무는게 장기 목표이다.
지난 18일 프랑스 에비앙 르뱅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인지는 미국진출 첫해인 올해 목표를 상금 랭킹 톱10으로 잡았다며
"2015년보다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상금 톱10이면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해 줄 수 있을것 같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전인지는 "미국 진출에 대비해 지난 겨울부터 헤드 스피드를 늘린 효과" 라고 설명했다.
이 덕분에 비거리가 늘었고 비거리가 늘다보니 그린 공략이 한결 수월해져 샷 정확도를 높일 수 있고,
핀에 좀 더 가까이 붙일 수 있어 퍼팅 능력까지 향상됐다.
전인지 에게 '웃음 철학'을 물었다.
전인지는 "샷이 안된다고 화를 내거나 짜증을 부려봐야 상황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라며
"웃으면서 플레이 하는것이 내 스타일이고 그렇게 하면 결과가 더 좋다" 면서
"특히 많은 팬의 응원에 감사한 마음이 들다보니 저절로 웃이 나온다" 고 덧붙였다.
전인지는 눈앞에서 우승을 놓치더라도 좌절이 아닌 '성장통' 으로 받아들인다.
전인지는 "올 시즌 2위와 3위를 3차례씩 하면서 우승을 위한 발판이라고, 굉장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나 스스로 언젠가는 우승할 것 이라는 걸 결코 의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메이저 퀸'으로 불릴 만큼 경력에 비해 메이저 우승이 많은 것도 전인지의 긍정 마인드 덕분이다.
전인지는 지난해 한.미.일 투어에서 8승을 거두었는데 이 중 메이저 대회를 5차례 석권했고, 올해 LPGA 첫 우승도 메이저대회에서 챙겼다.
지난해 US 여자오픈을 포함하면 LPGA 에서 거둔 2승의 무대는 모두 메이저 대회다.
전인지의 머릿속에선 더 큰 꿈이 꿈틀거린다. 전인지는 "아직 내 인생의 꽃은 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주 부터 일본과 한국에서 연이어 열리는 메이저 대회 2연패가 단기 목표이다.
전인지는 지난해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일본여자오픈과 K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4년뒤 올림픽 금메달을 깨무는게 장기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