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07|VIEW
‘엄마 골퍼’ 홍진주(33ㆍ대방건설)가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년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무대 정상에 올랐다.
홍진주는 6일 경기 용인 88CC(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팬텀 클래식 with YTN 최종일에 3차례 연장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허윤경(26ㆍSBI 저축은행), 장수연(22ㆍ롯데)과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연장전에 나선 홍진주는 18번홀(파5)에서 치른 세번째 연장전에서 혼자 파를 지켜 보기를 적어낸 두 선수를 제쳤다.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추가하는데 10년이란 세월이 걸렸다. 그 사이 홍진주는 결혼도 했고 세살 난 아들의 엄마가 됐지만 2006년 9월 SK엔크린 솔룩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엄마 골퍼’ 홍진주(33ㆍ대방건설)가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년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무대 정상에 올랐다.
홍진주는 6일 경기 용인 88CC(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팬텀 클래식 with YTN 최종일에 3차례 연장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허윤경(26ㆍSBI 저축은행), 장수연(22ㆍ롯데)과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연장전에 나선 홍진주는 18번홀(파5)에서 치른 세번째 연장전에서 혼자 파를 지켜 보기를 적어낸 두 선수를 제쳤다.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추가하는데 10년이란 세월이 걸렸다. 그 사이 홍진주는 결혼도 했고 세살 난 아들의 엄마가 됐지만 2006년 9월 SK엔크린 솔룩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