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4. 30|VIEW
[골프한국 생생포토]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729야드)에서
펼쳐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8시즌 여섯 번째 대회이자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은
장하나(26)의 '먼지털기춤' 우승 세리머니로 마무리됐다.
사진은 장하나가 29일 대회 마지막 날 우승을 확정한 뒤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다.
챔피언 퍼트를 마친 뒤 지난해 이 대회 역전패를 비롯해 한번도 우승하지 못한 아쉬움을 '자축하는 춤'으로 털어냈다.
2타차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장하나는 "작년보다 적은 타수 차였지만 오히려 긴장은 덜했다.
경기 중에는 순위표도 보지 않고 경기에 집중했다"면서 "올해 5승을 올리고 전관왕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친 장하나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메이저 대회를 제패하며 우승상금 2억원의 주인이 됐다.
아울러 지난달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 KLPGA 투어 복귀 우승을 신고한 장하나는
이번 시즌에 맨 먼저 2승 고지에 오르며 국내 통산 10승을 채웠다.
한편 올해 40주년을 맞은 KLPGA 챔피언십은
대회 장소 또한 국내 최초의 여성 골퍼(강춘자, 한명현, 구옥희, 안종현)가
탄생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구 로얄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골프한국 생생포토]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729야드)에서
펼쳐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8시즌 여섯 번째 대회이자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은
장하나(26)의 '먼지털기춤' 우승 세리머니로 마무리됐다.
사진은 장하나가 29일 대회 마지막 날 우승을 확정한 뒤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다.
챔피언 퍼트를 마친 뒤 지난해 이 대회 역전패를 비롯해 한번도 우승하지 못한 아쉬움을 '자축하는 춤'으로 털어냈다.
2타차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장하나는 "작년보다 적은 타수 차였지만 오히려 긴장은 덜했다.
경기 중에는 순위표도 보지 않고 경기에 집중했다"면서 "올해 5승을 올리고 전관왕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친 장하나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메이저 대회를 제패하며 우승상금 2억원의 주인이 됐다.
아울러 지난달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 KLPGA 투어 복귀 우승을 신고한 장하나는
이번 시즌에 맨 먼저 2승 고지에 오르며 국내 통산 10승을 채웠다.
한편 올해 40주년을 맞은 KLPGA 챔피언십은
대회 장소 또한 국내 최초의 여성 골퍼(강춘자, 한명현, 구옥희, 안종현)가
탄생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구 로얄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