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9. 03|VIEW
김태우(25)가 데뷔 3년만에 생애 첫승 감격을 누렸다.
김태우는 2일 경북 칠곡군 파미힐스CC(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태우는 박효원(31)과 이동하(36)의추격을 1타차 공동 2위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1억원을 획득했다. 당초 이 대회는 4라운드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이튿날 내린 폭우로 3라운드로 단축됐다.
국가대표 출신인 김태우는 2012년 데뷔해 그해에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유독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지난해 마지막 대회인 카이도 투어챔피언십과 올해 5월에는 SK텔레콤오픈 등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지만,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기나긴 우승 갈증에 시달려온 김태우가 데뷔 42경기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태우의 우승으로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선 6번째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했다.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전가람(23)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권성열(SK텔레콤오픈),
최민철(한국오픈), 문도엽(KPGA선수권), 고석완(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이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김태우는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우승 순간 도와주신 많은 분들이 생각났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김태우(25)가 데뷔 3년만에 생애 첫승 감격을 누렸다.
김태우는 2일 경북 칠곡군 파미힐스CC(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태우는 박효원(31)과 이동하(36)의추격을 1타차 공동 2위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1억원을 획득했다. 당초 이 대회는 4라운드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이튿날 내린 폭우로 3라운드로 단축됐다.
국가대표 출신인 김태우는 2012년 데뷔해 그해에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유독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지난해 마지막 대회인 카이도 투어챔피언십과 올해 5월에는 SK텔레콤오픈 등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지만,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기나긴 우승 갈증에 시달려온 김태우가 데뷔 42경기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태우의 우승으로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선 6번째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했다.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전가람(23)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권성열(SK텔레콤오픈),
최민철(한국오픈), 문도엽(KPGA선수권), 고석완(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이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김태우는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우승 순간 도와주신 많은 분들이 생각났다”고 소감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