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12|VIEW
챔피언조가 마지막 18번홀에 도달해서도 우승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다.
박유나(32·넥시스)와 박민지(20·NH투자증권)가 6언더파 공동선두, 서연정(23·요진건설)이 1타 뒤진 공동 3위.
결국 스코어 변동없이 박유나·박민지가 연장에 들어갔고, 박민지가 최후에 웃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8 시즌 최종 대회에서 박민지가 우승하면서 대미를 장식한 가운데,
‘슈퍼루키’ 최혜진(19·롯데)이 대상과 신인상, ‘핫식스’ 이정은(22·대방건설)이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거머쥐었다.
11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6616야드)에서 열린 제15회 에이디티(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다.
박민지는 이날 최종합계 6언더파 201타(70+68+72)를 기록해 박유나와 공동선두로 마친 뒤
18번홀(파5·519m)에서 열린 연장 2차전에서 버디를 잡으며 투어 통산 2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상금 1억2000만원. 그는 경기 뒤 “2017년 4월 첫 우승 때보다 떨리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챔피언조가 마지막 18번홀에 도달해서도 우승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다.
박유나(32·넥시스)와 박민지(20·NH투자증권)가 6언더파 공동선두, 서연정(23·요진건설)이 1타 뒤진 공동 3위.
결국 스코어 변동없이 박유나·박민지가 연장에 들어갔고, 박민지가 최후에 웃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8 시즌 최종 대회에서 박민지가 우승하면서 대미를 장식한 가운데,
‘슈퍼루키’ 최혜진(19·롯데)이 대상과 신인상, ‘핫식스’ 이정은(22·대방건설)이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거머쥐었다.
11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6616야드)에서 열린 제15회 에이디티(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다.
박민지는 이날 최종합계 6언더파 201타(70+68+72)를 기록해 박유나와 공동선두로 마친 뒤
18번홀(파5·519m)에서 열린 연장 2차전에서 버디를 잡으며 투어 통산 2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상금 1억2000만원. 그는 경기 뒤 “2017년 4월 첫 우승 때보다 떨리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