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이예원, KLPGA 점프투어 1차전 우승

2021. 04. 14|VIEW

 




 

이예원은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5언더파 67타로 선두에 올랐다.
최종라운드서 첫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7-70)로 경기를 마치며 결국 생애 첫 우승을 이뤄냈다.
 

첫 우승을 기록한 이예원은 KLPGA를 통해“프로 데뷔 후 첫 대회라 긴장과 설렘이 공존했다.
결국 우승이라는 열매를 맺어 정말 기쁘고 좋다”라고 말하며 “오늘이 1라운드보다 경기가 잘 안 풀리고,
16개 홀에서 연속으로 파만 기록해서 답답했다.
하지만, 마인드를 컨트롤하면서 차분하게 강풍을 대비하며 한 홀 한 홀 쳤더니,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예원은 “지난달 KB금융그룹과 연을 맺었는데, 이렇게 우승이라는 겹경사까지 맞게 되어 감사하다.
나를 믿어 주시고 후원해주시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님과 코치해주시는 이광일 프로님
그리고 누구보다 늘 함께 대회장에 동행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힘든 시기에 대회를 개최해주신 XGOLF와 백제 컨트리클럽 그
리고 KLPGA/T 임직원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따듯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롤모델을 묻자 이예원은 “박인비 선배님의 멘탈 관리와 쇼트게임 기술
그리고 안송이 선배님의 샷 정확도와 코스 공략법을 닮고 싶다”라고 전하며
“나중에 골프팬들에게 내 이름을 알리게 된다면 ‘멘탈이 좋은 선수’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싶다”라며 웃었다.

올 시즌 목표에 대해 이예원은 “드림투어에 올라가서 상금순위 20위 안에 들어 다음 시즌 정규투어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 첫 시즌을 위해 동계 훈련에서 체력 위주의 훈련을 했는데, 시즌 끝까지 체력 관리를 잘 해서
정규투어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싶다”라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밖에, 고지우(19)가 5언더파 139타(70-69)를 만들어 2위에 올랐고,
유서연(19)과 주세연(22) 그리고 정혜윤B(22)가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해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마이 데일리 

 



 




 

이예원은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5언더파 67타로 선두에 올랐다.
최종라운드서 첫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7-70)로 경기를 마치며 결국 생애 첫 우승을 이뤄냈다.
 

첫 우승을 기록한 이예원은 KLPGA를 통해“프로 데뷔 후 첫 대회라 긴장과 설렘이 공존했다.
결국 우승이라는 열매를 맺어 정말 기쁘고 좋다”라고 말하며 “오늘이 1라운드보다 경기가 잘 안 풀리고,
16개 홀에서 연속으로 파만 기록해서 답답했다.
하지만, 마인드를 컨트롤하면서 차분하게 강풍을 대비하며 한 홀 한 홀 쳤더니,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예원은 “지난달 KB금융그룹과 연을 맺었는데, 이렇게 우승이라는 겹경사까지 맞게 되어 감사하다.
나를 믿어 주시고 후원해주시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님과 코치해주시는 이광일 프로님
그리고 누구보다 늘 함께 대회장에 동행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힘든 시기에 대회를 개최해주신 XGOLF와 백제 컨트리클럽 그
리고 KLPGA/T 임직원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따듯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롤모델을 묻자 이예원은 “박인비 선배님의 멘탈 관리와 쇼트게임 기술
그리고 안송이 선배님의 샷 정확도와 코스 공략법을 닮고 싶다”라고 전하며
“나중에 골프팬들에게 내 이름을 알리게 된다면 ‘멘탈이 좋은 선수’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싶다”라며 웃었다.

올 시즌 목표에 대해 이예원은 “드림투어에 올라가서 상금순위 20위 안에 들어 다음 시즌 정규투어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 첫 시즌을 위해 동계 훈련에서 체력 위주의 훈련을 했는데, 시즌 끝까지 체력 관리를 잘 해서
정규투어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싶다”라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밖에, 고지우(19)가 5언더파 139타(70-69)를 만들어 2위에 올랐고,
유서연(19)과 주세연(22) 그리고 정혜윤B(22)가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해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마이 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