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상승세' 이예원, 생애 첫 KLPGA 드림투어 우승

2021. 09. 02|VIEW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이예원(18)이 생애 첫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이예원은 1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큐로 컨트리클럽(파72·6천439야드)에서 끝난
KLPGA 2021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 챌린지 1차전(총상금 1억 원)에서 54홀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 1천800만원을 획득한 이예원은 "드림투어에 올라와서 기다리던 첫 승을 해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8살에 골프를 시작한 이예원은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2016년 국가상비군, 2018년 국가대표로 활동했고,
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와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등에서 우승했다.


올해 3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이예원은 점프투어 1차전과 2차전에서 모두 우승을 휩쓸었다.

이어 3차전 4위, 4차전 2위로 활약을 이어가 입회 한 달여 만에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기고서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10개 대회에 출전해 7차례 톱10에 올랐다.

이예원은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으니 또 우승하고 싶다. 점프투어에서 했던 2개 대회 연속 우승처럼
드림투어에서도 그 기록을 달성해보고 싶기도 하다"고 당차게 말했다.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이예원(18)이 생애 첫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이예원은 1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큐로 컨트리클럽(파72·6천439야드)에서 끝난
KLPGA 2021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 챌린지 1차전(총상금 1억 원)에서 54홀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 1천800만원을 획득한 이예원은 "드림투어에 올라와서 기다리던 첫 승을 해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8살에 골프를 시작한 이예원은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2016년 국가상비군, 2018년 국가대표로 활동했고,
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와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등에서 우승했다.


올해 3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이예원은 점프투어 1차전과 2차전에서 모두 우승을 휩쓸었다.

이어 3차전 4위, 4차전 2위로 활약을 이어가 입회 한 달여 만에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기고서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10개 대회에 출전해 7차례 톱10에 올랐다.

이예원은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으니 또 우승하고 싶다. 점프투어에서 했던 2개 대회 연속 우승처럼
드림투어에서도 그 기록을 달성해보고 싶기도 하다"고 당차게 말했다.